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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권역 개발 1단계 준공

무주 설천면 청량리·소천리·두길리 일원

무주군 청량권역 종합개발 1단계 사업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desk@jjan.kr)

무주군이 2007년 설천면 청량리와 소천리, 두길리 일원에 착공했던 청량권역 종합개발사업의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28일 준공식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이대석 의장과 한국농어촌공사 김병호 지사장 등 내빈들과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현장투어,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총 사업비 193억여원을 투입해 설천면 청량권역(청량리, 두길리, 소천리 2007~2011년)을 비롯해 안성면 덕유산권역(덕산리, 금평리, 공정리 2008~2012년)과 무풍면 승지권역(철목리, 현내리, 증산리 2009~2013년)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현재 7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007년 착공해 1단계 사업을 준공한 청량권역에는 농산물판매센터를 비롯한 전통공예체험장과 비례커뮤니티공원 등이 조성됐다.

 

홍낙표 군수는 "청량권역의 비전은 태권도공원과 연계돼 더 이상 강조하지 않아도 될 만큼 밝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잘 추진돼서 주민들의 행복을 키우고, 덕유산권역 및 승지권역 등 나머지 권역에도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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