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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대성중 개축 준공

고창 대성중학교(교장 김성섭) 개축 준공식이 28일 최규호 도육감과 이강수 고창군수, 박규선 도규육위의장, 오재영 고창교육장, 학교운영위원장과 동문, 학부모,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성중 교사 개축사업은 지난 2007년 도교육청이 BTL 사업(임대형 민간 투자 사업) 대상학교로 선정, 추진한 것으로 (주)우미토건이 연면적 1,599㎡ 규모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완공했다.

 

본교 건물은 지상 2층 건물로 관리실 3실, 일반교실 6개, 특별실3개, 체육관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층에 홈베이스를 마련, 학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장애우를 배려한 설계로 장애우 전용 화장실과 엘리베이터, 경사로, 점자 블록 등을 설치했으며 영어전용교실과 과학·전산실을 현대화한 것도 특징이다.

 

김성섭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신식 학습 여건을 갖춘 영어 전용 교실을 활용한 어학 능력 향상에 매진할 것이며, 세계화 시대에 걸맞은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향토 지역사회 학교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임용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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