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에 쌀 250포대 전달
장계농협(조합장 박성근)이 세밑 이웃사랑에 나섰다.
장계농협은 지난 1~22일까지 97개 영농회를 통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쌀 10㎏들이 250포대(시가 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또 24일 노인 주간 보호시설인 더불어사는모임에도 쌀 10㎏들이 15포대(시가 3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박성근 조합장은 "경기침체 여파로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들에 관심이 떨어져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업을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환원하는 등 나눔경영 실천 사랑받고 신뢰받는 농협상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웃사랑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쌀 나눔'의 일환으로 펼쳐진 불우이웃돕기는 지역사랑 예금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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