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연)는 산촌주민의 농한기 소득 연계 및 웰빙 건강음료로 각광받고 있는 고로쇠 수액을 2월초부터 본격적으로 채취한다고 밝혔다.
고로쇠 수액 채취는 무주 덕유산, 남원 지리산 등 심산유곡의 청청지역 40개 마을에서 산촌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등 국유림 연대보호를 겸하는 조건으로 승인됐다. 총 1549ha 25만여 그루의 나무에서 25만4천여ℓ의 수액을 채취하여 약 3억원의 농외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종연소장은 "수액 채취는 겨울철 추위로 얼어붙은 산촌마을에 희망을 안겨주는 소득사업이다"라며"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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