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라이온스클럽(회장 정병종)은 5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독거노인 및 불우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유기농 친환경쌀 10㎏들이 130포(230만원 상당)를 고창읍사무소에 기탁했다.
고창라이온스클럽은 1972년 창립되어 현재 회원이 99명이며 '우리는 봉사한다'를 모토로 창립한 이래 지금까지 불우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전개해 왔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지난 송년의 밤 행사에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230만원을 모금해 마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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