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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농기계 폐오일 교환사업' 인기

전북 임실군이 농촌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새 오일을 무료로 교환해주는 농기계 오일 교환사업이 농업인들에게서 인기를 얻고 있다.

 

임실군은 농업인들이 농기계 오일교환 후 수거된 폐오일을 농지 등에 방치해환경오염의 주원인이 되고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농기계 오일 교환사업을 벌이고있다고 11일 밝혔다.

 

오일 교환은 2009년 말 기준 농협에 등록된 면세유 지원농기계 1만1천466대를대상으로 하며 경운기와 이앙·관리기는 4ℓ, 콤바인은 8ℓ의 폐오일을 가져오면 새오일로 교환해 준다.

 

농업기술센터에 관계자는 "환경오염의 주원인이 되는 폐오일을 수거하기 위해추진하고 있는데 희망농가가 크게 늘고 있어 호응도가 좋다"고 말했다.

 

문의는 임실군 농업기술센터 ☎(063-640-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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