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관내 전체 고등학교 학생들이 올해부터 친환경쌀을 먹게 된다.
김제시는 지난 23일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위원장 박균식)를 개최하고, 친환경쌀 지원대상을 기존 공동조리고 5개소에서 전체 고등학교 10개소로 확대 지원키로 했다.
이에따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1만1839명)에 친환경쌀 학교급식 사업비 3억800만원과 농어촌 초·중·고등학교(3197명)에 무료급식사업비 12억1300만원을 지원한다.
이날 열린 심의회에서 참석자들은 친환경쌀 공급업체 선정 및 학교급식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고, 학교급식에 제공되는 식재료를 품질이 우수한 관내 농산물을 적극 활용토록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키로 다짐했다.
박균식 위원장(부시장)은 "안전한 식재료와 친환경쌀이 학교급식에 공급되도록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하여 양질의 학교급식이 지원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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