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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지역치안協 "주민중심 치안에 앞장"

경찰행정의 전반적인 문제점 지적과 대안제시 등을 통해 주민중심의 정성치안을 다지기 위한 임실지역 치안협의회가 25일 임실경찰서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김형진 군수대행을 비롯 이강엽 교육장 등 공공기관 대표와 각급 사회단체장 20여명이 참석했다.

 

양태규 서장은 "지난해 치안협의회의 협조에 힘입어 괄목할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지수 향상에 모두가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양서장은 또 지난해 치안성과 설명에서 "방범 CCTV 증설로 차량 및 송유관 유류절도 등 25건의 사건을 해결했다"며 "CCTV 증설은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학교 주변 보안등 증설과 학교폭력 예방 및 캠페인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학생들의 안전확보에도 기틀을 다졌다고 덧붙였다.

 

특히 올해는 주민중심 정성치안에 따른 22개 치안시스템 핵심과제를 설정,감동을 주는 경찰행정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형진 군수대행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자율방범대 활성화와 치안협의회 조례제정 등을 면밀히 검토, 다각적인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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