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교회가 마련한 은빛경로대학(학장 송희종) 개강식이 6일 현지 교육관에서 열렸다.
노인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교육기간이 3개월인 이날 개강식에는 학생과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에게는 각종 사회정보와 문화, 교양 및 오락 등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활기찬 노후생활을 목적으로 펼쳐진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경로대학은 교인들의 후원금과 성금, 자원봉사 등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해마다 2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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