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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하나되어 화재현장 '구슬땀'

순창 유등면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원 복구작업

순창군 유등면 자율방재단과 의용소방대원이 화재발생 현장을 찾아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desk@jjan.kr)

순창군 유등면 자율방재단과 의용소방대원이 화재발생 현장을 찾아 응급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린 사실이 알려져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3일 정상곤 단장을 비롯한 유등면 자율방재단원과 서건호 대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등 55명은 9일 화재가 발생한 유등면 건곡리 전봉님(80)할머니 댁을 찾아 포크레인 1대와 덤프차량 1대, 일반차량 1대 등을 투입해 신속한 응급복구 작업을 펼쳤다.

 

정 단장은 "고령으로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에 뜻하지 않은 주택 화재까지 발생해 안타까움을 더했다"면서 "자율방재단원과 의용소방대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내일처럼 응급복구작업을 펼쳤으며 앞으로도 재해발생시 주민들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일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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