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행정절차 마무리…문화재 발굴조사도 병행
무주태권도공원조성사업 현장에서 진입로 확장공사와 문화재 시발굴 조사 등 본격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설천면 청량리 주진입로(L=162m, B=11m)에 대한 확장공사와 함께 문화재 시 발굴 조사도 오는 5월 중순까지 청량리 일원 무장골 지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태권도공원 조성사업은 현재 토지수용 등의 절차까지 모두 마무리된 상태이며 기반조성 및 벌개 제근 작업, 여름 장마철 대비 침사지 설치 등의 기초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5월 중순부터는 중장비가 투입되는 본격적인 토공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권도공원 조성사업은 지난해 12월 31일 태권도공원 기본계획변경 및 실시설계 승인이 완료됐으며, 올해 1월 11일 문화체육관광부 2010-1호로 고시됨으로써 사전행정절차가 마무리됐다.
이 사업은 6,009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2012년 공공부문, 2017년 민자부문의 완공을 목표로 총 연인원 13만 9천명의 작업인부와 덤프트럭 4,025대 등 총 1만1,600대의 장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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