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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노인 집에 화장실 설치 구슬땀

순창군 자원봉사종합센터 1·1·4 물결운동의 일환

순창군 자원봉사종합센터가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하던 장애노인의 집에 화장실을 설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esk@jjan.kr)

순창군 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 최근 장애를 앓고 있는 순창군 쌍치면 강순복씨(여·77)집에 착한 화장실을 설치해 줘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1달에 1번 4시간 자원봉사를 하자는 전북자원봉사 1·1·4 물결운동의 일환으로 펼쳐졌으며 평소 청각장애 4급과 지체장애를 앓고 있던 강씨는 거동이 불편해 그동안 거주하고 있는 방과 멀리 떨어진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하며 큰 불편을 겪어 왔으나 이번 화장실 설치로 생활에 큰 도움을 얻게 됐다.

 

이번 자원봉사에는 전주 카리타스봉사단과 한국BBS전북연맹 순창군지부, 해병전우회 순창지회장 박주홍씨, 천주교 순창성당 쌍치공소 하경옥 선교사,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신수영씨 등 17명이 각 분야에서 참여해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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