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조직개편·인사 단행
순창군이 민선 5기를 맞아 주요시책을 마무리하고 주민숙원 사업들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조직개편과 함께 9일자로 100여 명 이상의 담당급에 대한 대폭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서 양주철 전 읍장이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해 주민생활지원과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한상철 전 행정계장과 김경일 전 복지기획계장, 우만식 전 산림경영계장 등 3명이 5급 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공보계 김인숙씨를 비롯한 송정홍, 오정곤, 정미자씨 등 4명이 6급 담당으로 승진했다.
군은 이와함께 이번 인사에 앞서 얼마 전 행정담당을 비롯한 기획, 경리 등 주요 담당급에 대해서는 공모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박학순, 하성길, 박재곤 계장 등 3명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군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재무과를 아예 없애고 재정업무 등을 기획감사실에 통합했으며 기존의 장류식품과와 장류연구소를 하나로 묶어 장류식품사업소로 이름을 바꿨으며 상·하수도 업무를 총괄하게 될 상하수도사업소를 새롭게 신설했다.
이와 함께 기획발전추진단을 만들어 군의 역점적인 각종 사업과 지역발전을 위한 시책 추진을 위한 T/F팀을 임시적으로 운영한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승진인사는 후보자 순위 상위자를 우선으로 이루어졌으며 직원들의 경험과 전문성 등을 감안하고 읍·면은 연고지 중심과 순환전보를 원칙으로 인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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