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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서 내달 3일 장류축제 발전 모색 심포지엄

순창장류축제추진위원회가 오는 10월 8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5회 순창장류축제를 앞두고 문화관광축제전문가를 초청해 축제발전을 모색해보는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0일 순창장류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다음달 3일 순창장류식품사업소(구 장류연구사업소)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인 이번 심포지엄에서는'순창장류축제의 과제와 발전전략'을 주제로 대구대학교 서철현 교수가 진행을 맡게 된다.

 

또 안양대학교 박철호 교수가 '문화관광축제로서 순창장류축제의 비전'을, 한국국제대학교 이우상 교수가 '장류축제의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방안'을, 강원대학교 송운강 교수가 '축제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각각 주제발표에 나설 예정이며, 전주대학교 최영기 교수, 축제연구소 정신 소장 등이 열띤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축제 추진위원회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장류축제가 지니고 있는 문화관광상품의 성장가능성을 재확인하고 진단하는 기회로 삼음은 물론 장류축제의 발전방향 설정과 대안제시, 마케팅 전략 등을 세우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축제 추진위원회는 지역주민들의 장류축제에 대한 마인드를 높이고 장류축제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형성층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군민화합 축제로 승화시킴은 물론 문화관광축제 최고 전문가와의 인맥형성을 통해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해나갈 계획이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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