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 하나로마트가 개점 11주년을 맞았다.
99년 개점한 정읍농협 하나로마트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할 수 있는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경제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친환경 농산물 코너를 확대 운영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며, 농산물의 산지 직거래를 확대하고 농산물의 등급화와 규격화등을 통해 일반 대형유통업체와는 차별화된 운영을 해온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시민들과 함께 하는 상생경영이 눈에 띈다.
유남영조합장은 "올해로 창립 11년을 맞은 하나로마트는 전통시장 및 영세상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상생경영에 초점을 맞추어 운영했다"면서 "수익금 전액을 농업인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투자하므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 조합장은 "아울러 대형마트와 경쟁구도를 통해 하나로마트의 진면목을 다시 보게 되었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대다수"라면서 "저렴한가격, 최고의 서비스, 최상의 품질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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