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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신뢰 받는 '소통행정' 제시

민선5기 정읍시가 소통행정을 키워드로 제시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천명했다.

 

소통행정의 선장은 김생기시장이 맡고 김영길부시장이 항해사로 보좌하며 직원들에게 적극적인 주문을 당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김생기시장은 공약사업으로 제시했던 민원처리 전담기구 설치 실천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시민들의 각종 고충처리를 전담하는 T/F팀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고충처리팀은 기획감사실내 시민고충 민원팀의 업무를 확대한 것으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접수민원, 부속실 상담민원, 정읍시 홈페이지 '정읍시에 바란다' 건의민원, 시민고충과 불만, 불평사항, 건의사항 등 각종 민원을 전담, 처리하게 된다.

 

특히 김영길부시장은 국장급 이상 간부들에게 시민과 언론,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하는 간담회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민선5기 각종 사업추진에 따른 이해와 협력을 구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이와 련 9일 오전 시청 브리핑실을 찾은 김 시장은 "정읍에 부임한지 1달여가 지나면서 민원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느꼈으며 다수가 시장과 부시장을 직접 상대하겠다고 요청하는 사례가 많은 같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시민들의 민원에 최선을 다해 빨리 해결하려면 내용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실무진들과 협의를 해야 는데 검토단계 이 찾아오는 사례가 많아 비능률적인 같다"며 민원인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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