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씻겨내려간다는 병풍폭포 장관
명절에는 강천산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부담없이 꼭 한 번 가 볼만 하다.
특히 강천산은 산세가 가파르지 않고 잘 정비된 산책로와 맑은 계곡물, 시원한 폭포수 등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강천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맨 처음 탄성을 지르는 곳이 바로 '병풍폭포'다.
이 곳에서 폭포수를 맞으면 죄 지은 사람도 죄가 씻겨내려간다고 하는 전설이 있다.
높이 50m에서 시원한 폭포수가 연신 쏟아지며 갈 길 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병풍폭포 앞에서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누구나 최고의 모델이 되고 훌륭한 사진작가가 된다.
여기에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야생화와 높이 120m의 웅장한 폭포수, 산수정이 조화를 이루는 구장군폭포는 강천산의 가장 빼어난 숨은 비경으로 꼽힌다.
또 계곡마다 흐르는 깨끗한 물과 그 속에서 서식하고 있는 송어를 비롯한 투명한 돌들이 쾌적함을 더해준다.
이와함께 후들후들 다리는 떨리지만 스릴만점의 구름다리. 현수교라고 불리는 이 다리는 건너기도 전에 미리 겁먹고 감히 엄두도 못내는 관광객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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