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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충사선문화제전위 수상자 선정

소충사선문화제전위(위원장 양영두)는 17일 임실군 관촌면 제전위사무실에서 공적심사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 19회 소충사선문화상 특별상에 권노갑 전 김대중대통령 비서실장 등 8개 부문에 대한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소충사선문화제 기념식이 열리는 내달 2일 오전 11시 관촌사선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좌)권노갑, 송현섭 (desk@jjan.kr)

 

다음은 수상자에 대한 선정 부문과 공적사항이다.

 

(좌)이칠용, 이춘구 (desk@jjan.kr)

 

▲특별상= 권노갑(80·서울 민주재단이사장)은 독재 및 군사정권에 맞서 민주화운동에 헌신했고 국회의원 재직시 국가와 국민을 위한 봉사 등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에 크게 공헌했음.

 

(좌)양형식, 김기곤 (desk@jjan.kr)

 

▲대상= 송현섭(73·서울 재경전북도민회장)은 정읍시 칠보 출신으로 국회의원 재직시 국가 경제발전에 앞장섰으며 한국효도회장과 도민회장 역임시 청소년들의 효와 고향사랑 정착에 크게 공헌했음.

 

(좌)이강엽, 오동석 (desk@jjan.kr)

 

▲문화예술부문= 이칠용(64·서울 한국공예예술가협회장)은 한국 나전칠기 보존과 보호육성에 노력했고 한국공예집과 나전칠기 등에 관한 저술과 세미나 등으로 한국문화 우수성 발전과 홍보에 공헌했음.

 

▲언론부문= 이춘구(53·KBS전주방송 보도국장)는 언론인으로서 도내 문화재 보호와 육성, 지역현안에 따른 생생한 보도 등으로 전북의 다각적 발전에 공헌했음.

 

▲의약부문= 양형식(56·전주 양지냇가요양병원장)은 병원 개설후 아름다운 가게 공동대표를 맡아 불우이웃과 서민들을 위해 무료봉사에 앞장서는 등 전북인의 자랑스런 시민으로 공헌했음.

 

▲농업부문= 김기곤(68·순창 순창문화원장)은 35년간 공직자로 농촌지도 및 계몽운동에 앞장섰으며 정년후에도 농촌지도자와 장류축제 등의 발전에 크게 공헌했음.

 

▲모범공직부문= 이강엽(60·전주 북일초등학교장)은 임실군교육장 재임시 낙후된 임실교육 개혁의 선각자로 활동했으며 특히 토론식학습방법 강화로 농촌교육에 크게 공헌했음.

 

▲향토봉사부문= 오동석(54·전주 임실경찰서)은 경찰공무원으로 평소 주민의 생존권과 생활안전에 노력했으며 교통사고 방지와 학교폭력 예방 등에도 적극 공헌했음.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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