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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수협 등 지역사회 온정의 손길

고창수협 직원들이 마련한 성금을 고창군에 기탁했다. (desk@jjan.kr)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다른 해 보다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있다.

 

고창수협(조합장 배한영)은 직원들이 모은 150만원과 수협에서 마련한 100만원 등 250만원을 연말 불우한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27일 고창군에 기탁했다.

 

고창군 경자(1960년)생 연합회(회장 신동경)는 이달 2일 이·취임식때 화환 대신 기증받은'사랑의 쌀'을 무료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한권속 효도의 집과 동혜원, 읍·면 경로당 등 35개소에 쌀(20kg) 54포를 전달했다.

 

고창군 보육시설 연합회(회장 정수원)도 이달 23일 드림스타트와 다문화센터에 겨울양말 100세트(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기증된 양말세트는 각 읍·면의 드림스타트 및 다문화 가정에 전달된다.

 

대산신협(이사장 김범재)도 24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대산면에 기탁했다. 대산면은 이 성금을 어려운 이웃 5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전주제일고 고창지역 동문회(회장 정기표)는 회원들이 마련한 쌀(10kg) 60포를 저소득층이 이용하는 고창 푸드마켓에 기탁했으며, 성내면 자율방범대도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쌀(20kg) 10포를 성내면에 기증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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