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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리정사' 재현 의견 모은다

고창군, 풍물굿 세계화센터 등 반영키로

고창군 동리정사는 옛 동리고택(신재효 고택)의 사랑채로서 정면으로 초가 6칸만 남아 있다. (desk@jjan.kr)

고창군은 고창읍성 주변 문화체험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동리정사 재현'을 위한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수렴에 나섰다. 군은 이번에 수렴된 의견을 동리정사 재현과 풍물굿 세계화센타 건립의 기본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현재의 동리정사는 옛 동리고택의 사랑채로서 정면으로 초가 6칸만 남아 있다.

 

전해오는 일화나 증언에 따르면 동리정사는 그 전체 부지만 4000여평에 달하며, 중앙의 석가산(石假山)과 연못을 중심으로 안채와, 연당, 정자, 행랑채, 장례당, (현재 남아 있는)사랑채 등이 있었고, 일가 친척이나 기생·광대·수습생들이 머물던 처소 등 50여 가구가 한울타리에서 공동체 생활을 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군은 동리정사 재현을 통해 판소리 체험 및 전수는 물론, 주변에 장터·주막거리·풍물 굿 세계화 센터 등을 조성하여 영화촬영장으로 활용하는 한편 고창읍성과, 판소리박물관, 오거리당산, 석정온천등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을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접수마감은 2월 말까지이며, 서면으로 군 홈페이지와 문화관광광과(560-2456)에 접수하면 된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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