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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해빙기 안전사고·산불예방 캠페인

진안군은 제18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진안 장날인 9일 민·관 합동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이기배 부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무진장소방서, 진안119안전센터, 진안군의용소방대연합회, 산불진화대원, 민방위대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졌다.

 

참여자들은 군청광장에서 진안시장을 경유 진안터미널까지 도보로 해빙기 생활주변에서 안전점검, 봄철 산불예방관련 유인물을 나눠주며 안전점검 생활화를 당부했다.

 

군은 지난 겨울 혹한이 계속되어 동결심도가 깊어져 해빙기 취약시설 붕괴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이달 말까지 안전관리 T/F 팀을 구성, 운영중이다.

 

아울러 붕괴 위험이 우려되는 절개지 등 위험지역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재난예방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고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해빙기 안전사고 및 산불예방에 군민 모두가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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