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백용기)는 만남과 소통을 통한, 찾아가는 '주민을 위한 어울ㆍ만남'추진으로 주민체감 치안 만족도 및 공감치안 구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이는 파출소장·치안센터장 등 지역경찰관이 지역 행사 및 모임 등 주민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먼저 찾아가 주민이 필요로 하는 것과 애로사항 및 고충사항을 청취, 지역 치안서비스에 적극 반영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진안경찰은 이러한 '주민을 위한 어울ㆍ만남'을 통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확대로 경찰업무 이해도 증대와 거리감 해소로 항상 가까이 있는 경찰, 함께하는 경찰이 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달 17일, 40년간 이름을 개명하고픈 김모씨(77·성수면 중길리)의 민원을 청취한 진안경찰은 3일에 걸친 서류 준비 및 접수 끝에, 법원으로부터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개명을 허가해 주겠다"는 답변을 얻어냈다.
백용기 진안서장은 "지역 주민들이 요구하는 치안 서비스에 눈 높이를 맞춰 주민들이 편안하며 안심하고 생활하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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