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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 오세요" 현숙, 지평선 노래 '골든시티' 첫 선

글로벌 명품 김제 지평선 축제 벽골제서 29일 개막식

제13회 김제지평선축제가 29일 벽골제(사적 제111호)에서 개막, 오는 10월3일까지 5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개막을 앞두고 28일 김제벽골제풍물단이 최종 리허설을 하고 있다. (desk@jjan.kr)

7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이자 우리나라 대표 농경문화축제인 제13회 김제지평선축제가 29일 벽골제(사적 제111호)에서 개막, 오는 10월3일까지 5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글로벌 명품축제 제13회 김제지평선축제'란 슬로건을 내걸고 29일 오후 6시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리는 올 축제는 웅장함과 참신성을 더해 타 축제와 차별화 된 7개분야 71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동 어울림 한마당 잔치로 마련된다.

 

첫날 개막식은 김제시와 우호 협력도시 관계를 맺고 있는 강원도 동해시 공연단의 난타공연을 비롯, 구미시 태평무와 진도북춤, 일본 기쿠치시 에어로빅 등 식전 축하공연이 펼쳐진 후'새로운 시작 희망! 김제'를 주제로 한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지평선축제의 위상정립과 축하를 기념해 김제의 너른 들판을 만들었던 생명의 젖줄 지평선 스토리 및 풍요와 희망의 김제를 지키는 쌍룡의 용오름, 풍요와 희망의 김제, 세계속의 김제로 우뚝서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열망을 담은 풍등이 하늘로 날려지는 이벤트가 이어진다.

 

특히 김제출신 효녀가수 현숙이 지평선의 노래 골든시티(Golden City)를 이날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 후 오후 7시30분부터는 열정을 테마로 현숙을 비롯 송대관·김수희·서인국·홍원빈·NS윤지·윙크·오로라 등 국내 정상급 신세대 및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 가운데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개막식에는 강창희 전 과학기술부장관을 비롯 정운천 전 농림식품부장관, 김제시 홍보대사인 탤런트 심양홍 및 연예인, 도내 시장·군수, 외교관, 국내·외 귀빈, 관광객, 국회 최규성 의원, 이건식 시장, 김문철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관광객 등 5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최광식 문화체육부장관과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 등의 축하 영상메시지가 참석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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