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류영록)은 산업화와 화석연료 사용량 급증 등으로 인해 대기중의 이산화탄소가 증가되어이상 기후와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탄소배출량 저감을 위해 개인컵 1000개를 구입, 고창군 산하 전 직원에게 지난 21일 배부했다.
고창군청공노조 관계자는 "고창군 산하기관에서 한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일회용 종이컵이 1일 약 4000여개에 달한다."고 들고 "개인컵 사용으로 자원절약은 물론 지구온난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 살리기에 공직자가 앞장 서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각 사무실에 설치된 커피 자동판매기를 일회용 종이컵 대신 개인컵을 사용 할 수 있도록 하고, 부득이하게 일회용 컵을 사용할 경우 사용한 컵 회수대를 설치하여 분리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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