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에 적극…복지부 선정 6개 사업 18개 기관서 제공
고창군이 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선택형사업, 지역개발형사업 등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21일 고창군에 따르면 복지부에서 선택형사업으로 실시하는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와 지역개발형사업으로 실시하는 아동발달지원서비스, 취약계층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아동문화체험서비스, 노인성질환자 맞춤형재활서비스, 장애인·노인을 위한 돌봄여행서비스 등 6개사업을 선정, 18개 제공기관에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채택,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노인 돌봄여행서비스는 여행에 대한 높은 욕구에도 불구하고 신체적인 여건으로 활동에 제약을 받는 장애인·노인을 위해 전문 돌봄 인력을 동반하여 여행을 제공하는 것으로, 고창군 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가 제공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1박2일 코스로 진행중인 돌봄여행에는 현재까지 3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앞으로도 200여 명에 대한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담당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더 좋은 아이템을 발굴, 주민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국가 주도형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탈피하여 지자체가 지역특성 및 주민 욕구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 기획하여 실시하는 사업으로 이용자에게 현금이 아닌 이용권(바우처: 정부가 수혜자에게 복지 서비스구매에 대하여 직접적으로 비용을 보조하는 형식)을 발급하여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하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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