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군, 과수농가 농작물재해보험 부담금 지원

고창군은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 해소와 안정적인 농업생산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 농가부담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를 위해 12일부터 4월 6일까지 과수품목 보험을 각 지역농협에서 접수하기로 했다.

 

가입이 가능한 품목은 사과, 배, 감귤, 단감, 떫은감 등 5개 품목으로, 태풍(강풍)·집중호우(나무보상포함)·우박·동상해 등에 대한 피해 발생시(발아기부터 수확기까지) 보상하기로 했다.

 

2001년 사과와 배 주산지를 중심으로 시작된 농작물재해보험은 점차 시범품목들이 증가하여 현재 해당품목은 본사업과 시범사업을 합하여 총 21개 품목으로, 정부에서 총 보험료의 50%(2억)를 지원하고, 도와 군에서 25%(1억)를 지원해 농가에서는 총 보험료의 25%(1억)만 부담하면 된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