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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향토음식 전문가 양성 추진

고창군이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11년 일자리 공시제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지원받은 포상금 7700만원으로 '향토전통음식 고창밥상 전문가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7일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지청장 하헌제)을 방문, 군산지청과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양성사업은 결혼이민자(70%), 관내 희망 여성(30%) 등을 대상으로 한식조리 전문기술을 교육하는 사업으로, 2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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