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전문강사 초빙 이론·실습 교육 주력
정읍시가 전국 경쟁력을 갖춘 소나무의 품질을 높여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명품 소나무 생산기반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 따르면 정읍 소나무는 타지역보다 수형이 월등해 인기가 높아 조경수 소나무 업계에서 부동의 1위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연간 10만본 이상을 출하해 500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에따라 기술센터는 지속적으로 자체 전문강사와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이론 및 실습을 통한 현장 위주의 소나무 전문기술 교육을 운영, 명품소나무 육성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정읍소나무 연구회를 중심으로 주기적인 정보교류와 회원들 간의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하는 한편 소나무 농업인들의 소득창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근에도 지역내외 소나무 재배농업인 1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신상철 박사를 초빙하여 '소나무 병해충 방제요령'에 대한 이론교육과 자원개발과 김영호 박사의 '소나무 봄전정 및 새순 자르기 기술'에 대한 현장실습 교육을 가졌다.
올해 소나무 전정을 위한 인건비가 20%이상 상승하여 경영에 어려움을 토로하는 농업인들은 교육 실습을 통해 직접 전지 및 전정을 할수 있게돼 경영비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기술센터 자원개발과는"전문기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전정기술자를 양성해온 결과 현재 600여명의 전정기술자가 활동하고 있는데 전남, 경남, 충청지역까지 활동하여 연간 120여억원의 농외소득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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