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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새마을운동지회 '뉴새마을만들기' 협약

진안군과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가 12일 진안홍삼한방센터에서 주민주도형 선진 마을공동체 육성을 위한 '뉴새마을만들기'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영선 군수, 구동수 군의장, 정인철 새마을운동 진안군지회장과 도 및 시군 새마을회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뉴새마을 만들기는 주민 스스로 참여해 계획하고 실천하는 21세기형 마을단위 공동체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진안군과 군지회는 범국민 녹색 생활화 실천을 위한 Green Korea, 선진 국민이 되기 위한 Smart Korea,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Happy Korea를 만들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게 된다.

 

군은 도내 85개 시범마을 중 4개마을이 선정되어 앞으로 11개 읍·면이 모두 참여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송영선 군수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이념으로 새마을운동을 계승한 다양한 사업들이 우리지역 발전에 아주 큰 도움이 된다"며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발전을 위한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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