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농어촌公 고창지사 김장·연탄 배달

▲ 5일 농어촌공사 고창지사 직원들이 소외계층 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이강환)는 5일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하면 용대리에 위치한 장애우 시설인 (사)아름다운 마을에서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친 후 쌀 150kg을 전달했다.

 

이들은 바쁜 업무를 뒤로 하고 600평의 무밭에서 무를 수확한 후 무·배추 씻기, 배추속 만들기, 배추 800여 포기의 김장담그기,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난 4일에는 고창지역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4세대를 방문, 사랑의 연탄 1700장을 전달했다.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불구하고 농촌의 소외계층을 위해 실시한 이날 '행복나눔 사랑의 연탄배달' 은 고창지사가 매해마다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봉사활동으로, 올해까지 모두 33가구에 1만여장을 지급했다.

 

이강환 지사장은 "다음주에도 2가정에 1,000장의 연탄을 전달할 계획"이라며 "작은 정성도 나누면 기쁨이 두배가 된다는 말처럼, 김장담그기와 연탄배달 봉사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전북 2026년 국가예산 ‘AI시대 에너지 실험도시’ 목표

정치일반전북도, 15일 전북대서 ‘올림픽 도시 포럼’

정치일반전북출신 황기연 수출입은행장 임명

법원·검찰‘이스타 항공 직원 채용 외압 혐의’ 이상직 전 의원, 항소심서 무죄

사회일반도내 10개 시·군 공무원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