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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휴게소 '마이산 답사서비스' 호응

문화유적 등 소개 이용자들 만족감…참가문의도 늘어

익산~장수간고속도로 진안휴게소(소장 전성호)에서 운영중인 '마이산 무료 답사 프로그램'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안휴게소는 휴게소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일조하고자 지난 10월부터 마이산 무료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진안휴게소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할 때는 참가자가 그리 많지 않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참가 문의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용자 대다수는 만족감을 표했고, 이용자들로부터 고속도로 휴게소 중 진안휴게소와 같이 고객을 위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가 흔치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휴게소를 출발해 운행 중 지역 내 문화유적, 풍물 등을 소개하면서 남부마이산을 집중적으로 둘러보는 코스(약 1시간 소요)로 구성됐다.

 

특히 이용자에게 휴게소 차량 이용을 비롯한 직원의 친절한 안내에 이르기까지 전문 관광가이드와 함께 하는 여행에 견줄만한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마이산 입장 및 주차료를 포함한 제반 서비스가 무료로 진행되는 것 또한 즐거운 여행의 신선한 소재로 작용하고 있다.

 

전성호 소장은 "앞으로 고객에게 더 많은 여행의 추억거리 제공은 물론, 마이산을 비롯한 진안의 우수 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산 무료 답사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진안휴게소(063-432-138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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