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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신성장 소득품목 '논마늘' 육성

부안군은 신성장 소득품목인 논마늘 육성의 일환으로 18일 계화면사무소에서 재배농가와 지역농협 및 담당공무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마늘 재배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품질 논마늘 재배방법 및 병충해 관리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올해 논마늘 재배 면적은 전년도 30ha 보다 50ha 늘어난 80ha에 달한다. 이를 통해 전년도 보다 3배에 육박하는 50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를 목표로 마늘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마늘 종자 및 건조저장시설, 마늘선별기등을 지원, 고품질의 마늘생산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 마늘 주산단지의 선진지 견학 및 농가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생산지원 육성을 탈피해 생산에서 가공·유통·체험 등을 접목한 6차 산업으로 발전시켜 농업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낼 계획이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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