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구인·구직자들에게 만남의 기회와 장소를 부안군에서 제공, 397건의 일자리 상담이 진행됐으며 100여개의 취업알선이 성사되는 알찬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대도시 위주를 탈피해 지방기업과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실사하는 등 지역특성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작지 않은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실례로 참프레를 비롯한 농공단지 내 입주기업과 대명리조트, NH보험 변산수련원 등 20여개 지역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는 박람회로 의미를 더했다.
또한 군산노동지청에서 직접 부스를 마련하고 직업진로 적성검사를 실시하고 여성취업상담사의 구직상담 및 취업알선을 진행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도 빛이 났다.
군 민생경제과 (이현주 과장)는 "군 단위에서는 처음 실시된 이번 박람회는 그동안 많은 예산과 대형프로젝트에 의해서만 일자리 창출과 고용이 이뤄질 것으로 생각했던 고정관념을 깨트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 며 "올 하반기에도 취업박람회를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이뤄내고 일자리상담사를 군청 로비에 연중 배치해 일자리 알선을 총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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