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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전국 최초 '도보용' 앱 개발

고인돌·질마재 길 안내 탐방 재미 더해

▲ 고창군이 도보용 네비개이션 앱을 개발해 탐방 재미를 배가시킨 질마재 길.
고창군은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해 '선사시대 역사가 담긴 고인돌길과 신화가 있는 질마재길'을 안내하는 도보용 네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안내체계 개선사업으로 길 표시와 안내판을 제작하여 탐방객에게 편의를 제공했으나, 해설사가 없을 경우 탐방길에 녹아있는 아기자기한 이야기를 들을 수 없어 개별 탐방객은 아쉬움이 많았다.

 

이번 고창 질마재길 앱은 네비게이션 역할 뿐만 아니라 4개 탐방코스 마다 얽힌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설명자료를 현장에서 볼 수 있도록 개발되어 탐방의 재미를 더해주고, 깊은 산속에서 올바른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코스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자신의 위치는 물론 남은 거리표시 및 등산로를 쉽게 파악 할 수 있게 됐다.

 

이용방법은 스마트 폰(안드로이드 앱, 아이폰 앱)의 앱마켓에 접속하여 고창 질마재길 앱을 무료로 다운받거나, 고창군홈페이지(문화관광편)에 접속, 고창군 질마재길 안내 팝업창에서 QR코드를 이용하여 다운받을 수 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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