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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에는 이강수 군수, 박래환 군의장 및 군의원, 임동규·오균호 도의원, 읍면 자율방범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축한 연합회 사무실은 71㎡ 규모로 회의실, 대기실 등을 갖추어, 그동안 시설 노후화로 방범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대원들의 사기진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수 군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준 고창군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자율방범대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진 자율방범연합회장은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주민에게 사랑 받는 자율방범대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