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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귀농귀촌 유치 우수마을 선정

마명·학전·상평마을 각각 5000만원 시상

▲ 이강수 고창군수가 귀농귀촌 유치 우수마을에 선정된 마을 관계자에게 사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창군
고창군은 지난 1일 8월중 고창 비전 다짐의 날 행사에서 귀농귀촌 유치 우수 3개 마을(아산면 마명·학전, 공음면 상평)을 선정하고 총1억 5천만원을 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귀농귀촌인이 정착 초기에 가장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존 주민과의 갈등 해소와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우수마을은 2012년 7월 1일부터 금년 6월 말까지 1년 동안 행정마을을 기준으로 귀농귀촌인이 5가구 이상 또는 10명 이상 전입한 마을 중에서 귀농인 수가 가장 많은 마을을 선정했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3개 마을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비를 각각 5천만원씩 지원하여 안길 포장, 하수도 정비 등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고창군은 2007년 전북 최초로 귀농인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귀농귀촌학교 운영, 농가주택수리비 및 영농정착금 지원 등 귀농귀촌인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도시민 유치 프로그램을 추진한 결과 총 4,809명이 고창에 전입하여 새둥지를 틀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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