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논·밭 등에서 각종 퇴비와 액비 등을 살포시 완전히 숙성시켜 냄새가 나지 않은 상태로 살포해 줄 것을 강력히 당부하고 나섰다.
이는 최근 들어 친환경적인 농법을 적용, 자연친화적인 거름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논·밭에 가축분뇨와 액비 등을 농작물 파종 전에 살포하면서 민원이 발생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8일과 9일 부안IC 주변 썬키스로드 하단에 위치한 1만6000㎡ 규모의 논에 가을철 농작물 마을을 경작하기 위해 계분을 15톤 트럭 15대 분량을 살포했다. 이로 인해 부안읍은 물론 동진, 백산, 행안 일부지역까지 악취가 발생해 민원이 속출했다.
군은 대상 논의 로타리작업을 실시토록 하고 작업 후에는 논을 갈아엎어 냄새를 저감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퇴비와 액비 등을 살포시에는 완전히 숙성돼 냄새가 나지 않은 상태의 숙성시켜 살포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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