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양민석)는 25일 "국산목재생산 자급률 확대 및 산업용재(펄프·보드 및 합판용)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친환경벌채운영요령'에 따라 국유 입목 생산을 확대·공급 한다"고 밝혔다.
관리소에 따르면 친환경 벌채란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을 유지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이 가능하도록 계곡부에는 제거 산물이 없도록 하여 수해 등 재해를 예방하고, 운재로 개설은 꼭 필요한 지역에 한정하여 임지훼손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등고선 방향으로 개설하고, 벌채작업시 사용하는 각종연료, 오일, 기자재 등의 관리 철저로 산림 토양 및 수질오염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목재를 생산하는 것이다.
특히 과거에 임내정리 되었던 숲가꾸기 산물까지 목재로 이용하기 위해 임업기계장비 활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임지훼손을 최소화 하고 산물 수집량을 최대한 늘려 목재 이용을 극대화 하고 있다. 또한 벌기령에 도달한 리기다소나무 및 생육 불량한 입목에 대해 수종갱신을 위한 입목처분으로 올해 목재생산 목표량 1만5720톤 중 9월말 현재 1만톤을 생산하여 산업용재 및 일반용재로 공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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