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포 일원에 102억 들여 탐방로 등 조성 / 변산∼진서 연계 대표적 관광명소 기대
부안 자연생태공원이 준공돼 관광명소로 부각하고 있다.
부안군은 지난 3일 김호수 군수, 김춘진 국회의원, 박천호 군의회 의장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자연생태공원 준공식을 가겼다.
부안 자연생태공원은 지난 2011년부터 줄포면 생태공원로 170번지 일원 41만5325㎡에 총 사업비 102억4000만원을 들여 생태탐방로 개설, 생태체험장 조성, 유채·메밀·해바라기·꽃양귀비 등이 식재된 화훼단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부안 자연생태공원이 준공됨으로써 변산에서 진서를 거쳐 줄포까지 연결되는 관광벨트가 형성됨에 따라 부안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부안군은 지역주민과 연인, 사진작가들이 자주 찾는 명소로 지친 일상에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서 김호수 군수는 "이번 부안 자연생태공원 준공으로 관광 부안의 이미지를 높이고 부안변산 마실길과 더불어 부안의 대표적인 '자연친화적 생태관광지'로 거듭 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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