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지원 부족·민간투자 미흡에 '터덕' / 방문객 매년 증가…가속도 요구 목소리
‘국제적인 자연생태관광도시화를 위한 금강호 관광지 조성사업의 현주소는 어디인가’
지난 1991년부터 금강호 관광지조성사업이 추진된 후 22년이 흘러 이 곳을 찾는 관광객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국비지원부족과 이에 따른 민간투자의 미흡으로 터턱거리고 있다.
시는 금강철새조망대와 연계한 사계절 테마가 있는 관광지를 조성키 위해 성산면 성덕리 일대 64만여 ㎡(19만6000여평)에서 지난 1991년부터 금강호관광지의 조성에 나섰고 이 사업에는 국비와 도비 및 시비는 물론 민간자본등 총 1550억여원을 투자하는 것으로 돼 있다.
또한 이 곳을 찾는 관광객은 지난 2006년 109만3000여명에서 2009년 149만여명으로 늘었고, 지난해에는 177만2000여명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어 관광지조성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그러나 그동안 도비 7억원여만 투자가 완료됐을 뿐 국비의 경우 33.4%인 50억여원, 시비는 18.2%인 53억여원, 민간자본은 24.1%인 266억여원의 투자에 그치는등 전체 투자액이 총 사업비의 24.3%인 376억원에 그치고 있다.
공공부문의 투자에서 이뤄져야 할 공공편익을 위한 주차장과 도로는 물론 자연생태체험단지와 바이크캠핑장, 조경녹지등이 아직까지 완공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총 사업비 가운데 민간투자가 71%를 차지하고 있는 이 금강호관광지 조성사업은 아직까지 관광팬션, 호텔, 황토흙집, 매점, 상가시설등에 대한 민간투자유인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내년에 6억원으로 상가시설부지 2890㎡(875평)를 매입하고 이를 통해 민간개발과 관광지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캠핑장및 주차장등 기반시설에 이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자연생태체험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금강호 관광지조성사업은 환경친화적인 친수공간조성을 통해 4계절 체류형 관광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향아래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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