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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암 관리 도내 최우수 기관 선정

▲ 진안군이 암 관리사업 평가에서 전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고 있다.
진안군이 전북도 암 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진안군 암검진 수검율은 도내 1위는 물론 전국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지난해 검진 수검율이 도내 11위, 전국 86위로 저조했던 점을 감안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군의 유관기관과 연계한 현장행정사업이 빛을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군민의 날과 읍·면민의 날을 비롯한 각종 군 행사 때마다 국가 암 검진안내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주민홍보에 주력해 왔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지사는 골밀도 검사와 국가암 검진상담을 맡았으며 전북지역암센터에서는 전문강사 교육과 상담을 지원했다.

 

각 면 사업담당자와 각 마을이장도 검진 대상자에게 개별 방문 홍보 및 검진 주기마다 개별 전화안내를 하는 등 집중적인 전략추진결과 11월말 현재 전국 1위라는 성과를 기록해 최우수기관상을 받게 되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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