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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생겼어요"

도, 완주 구이 대덕마을서 올해 첫 이동정보화교육

▲ 지난 6일부터 5일간 완주 구이면 대덕마을 주민들이 전용버스에서 이동정보화 교육을 받고 있다.

완주군 구이면 계곡리 대덕마을에서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2014년 첫 이동정보화 교육이 진행됐다.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마을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매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씩 실시됐으며, 10일에는 수료식을 갖고 교육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전라북도 주관의 이동정보화 교육은 농어촌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컴퓨터 기본지식과 활용방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정보화 마인드 확산과 정보이용 생활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우수한 전문강사와 전용버스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교육기간 내내 참여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덕마을 정방모(55) 이장은 “그나마 농사일이 한가한 1월에 컴퓨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는 마음에 마을회의를 해서 교육을 신청했는데, 주민들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설명 덕분에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도 주민들이 이제는 컴퓨터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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