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군, 친환경 기능성 쌀 전국 유통

(주)남양농산과 협약…500톤 수매·대형마트에 공급

▲ 23일 고창군과 (주)남양농산(대표 신도철)이 판로확보 등 주요 골자로 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고창군은 23일 친환경 기능성 특수미 명품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주)남양농산(대표 신도철)과 기능성 특수미 단지조성, 계약재배, 생산기술지도 및 가공 상품화, 마케팅, 유통 등 소득화를 위한 판로확보 등을 주요 골자로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생산자 중심의 영농조합을 조직하여 미곡, 잡곡 등을 전국으로 유통하는 (주)남양농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창의 기능성 쌀 500톤을 수매하여 전국 대형백화점과 마트 등에 소포장 제품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친환경 기능성 특수미 명품화 시범사업은 무농약 및 유기농 쌀 재배단지 120ha를 조성하여 고품질 기능성 쌀을 생산, RPC 및 가공업체와 연계하고, 6차산업으로 발전, 명품브랜드 개발을 통해 고창 쌀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유통망 확보를 바탕으로 기능성 특수미 생산단지를 확대 조성할 것이며, 농가 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