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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이강수 군수, 임동규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4개 단체(시각·지체·신체·농아)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침몰을 애도하는 마음으로 엄숙하고 간소하게 치러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소외된 장애인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 제공함으로서 재활 의지를 높이고 지역발전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강수 군수는 “장애인의 인권신장과 복지향상 그리고 함께하는 통합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