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금산면은 도비 1억5000만원을 포함한 시비 1억5000만원 등 총 3억원을 들여 올 하반기 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금산면 슬로시티 공동체는 용복마을 등 5개마을 주민들이 참여하여 도·농교류사업, 슬로푸드사업, 문화·역사 아야기 책자 발간, 마을공예 상품 개발, 주민소득사업인 농가 레스토랑 운영 등 슬로공동체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슬로공동체사업은 지역민들이 주체가 돼 역사·문화를 비롯한 지역자원 가치를 보존하고 활용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는 주민 주도적인 참여 형태로 추진 하는 사업이다.
신은학 추진위원장은 “인적자원과 문화·역사적 소중한 가치가 있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슬로공동체의 가치를 추구하고 슬로푸드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 된 발전 전략으로 지역의 미래성장 기반을 강화하는데 공동체 모두가 힘을 합해 나가겠다”고 말햇다.
금번 선정은 지난해 12월9일 슬로공동체 예비지구로 선정 돼 그간 지역의 활동상황과 추진역량, 사업계획 등에 대한 재심사를 거쳐 이번에 최종 확정됐다.
한편 신은학 추진위원장 등 추진위원 및 주민 등은 금번 슬로공도체 선정을 위해 그동안 타지역 벤치마킹 등 피나는 열정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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