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년의 공직 생활을 마감하며 진안군 저소득층을 위해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기부한 박윤삼(59) 주천면 민원담당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박윤삼 담당은“지역주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지내온 지난 38년은 보람된 삶의 소중한 자취였다고 생각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며“비록 작은 실천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며 공직을 떠나더라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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