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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국서 가장 건강한 도시 선정

76개 기초자치단체 중 1위 차지 / 230개 시군구 건강지수평가 3위

전주시는 26일 병원·의료컨설팅 전문기관인 엘리오앤컴퍼니와 중앙일보가 전국 2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건강지수 평가에서 서울 강남구와 울산 남구에 이어 건강수준이 가장 높은 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 7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평가는 건강성과, 질병예방, 의료효율, 의료공급 등 4개 분야 총 25개 지표를 평가한 것으로, 주요 평가지표는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보건복지부 등 보건당국과 통계청 등의 보건의료 관련 정보를 분석한 자료를 통해 발굴 측정됐다.

 

전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10만 명당 의사 수와 병상 수가 많고, 이로 인해 타 지역으로의 유출환자 비율과 비만율 및 흡연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는 종합건강지수가 80점으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고의 평가를 받았으며, 2위는 전남 순천시, 3위는 충북 청주시, 4위는 경기 안양시였다.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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