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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추석 연휴 기간 지평선축제 알리기 후끈

김제지평선축제팀(홍보실장 김추식) 30여명의 공무원들이 추석연휴도 반납한 채 귀성객들을 상대로 지평선축제 홍보에 비지땀을 흘린 사실이 알려져 박수를 받고 있다.

 

지평선축제팀 공무원 30여명은 추석연휴 기간 동안 김제역 및 서김제·서전주·금산사 IC등 주요 고속도로 나들목에서 귀성객들을 상대로 지평선축제를 알리는 안내 리플릿 등 홍보물을 나눠주고 장시간 운전에 지친 운전자들에게 생수 및 부채를 전하며 위로 격려했다.

 

특히 김제역을 비롯한 전북권 6개, 광주·전남 2개, 대전·충남 2개 기차역에서는 코레일 안내방송과 영상시스템을 이용, 지평선축제 홍보방송을 송출하여 각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지평선축제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추식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얼마남지 않은 지평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남은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면서 “올해 지평선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금번 추석연휴 기간도 반납한 채 애써준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16회 지평선축제는 오는 10월1일부터 5일까지 벽골제(사적 제111호) 등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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