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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서림지구대, 당찬 여경 삼총사 눈길

정경화·안수현·이다혜 순경, 성실·섬세한 업무처리 호평

▲ 부안경찰서 서림지구대 정경화·안수현·이다혜 순경.
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 최근 들어 여성·청소년 범죄가 급증하는 시기에 서림지구대에 여경 삼총사를 배치했다.

 

이들은 정경화(태권도 공인 5단), 안수현(태권도 공인 2단), 이다혜 순경(검도 공인 3단)으로 중앙경찰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부안서 서림지구대에 둥지를 틀어 경찰관들과 주민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빼어난 무술실력도 보유하고 있다.

 

세명의 여경들은 초년병이지만 성실함과 철저한 책임의식, 여기에 여성 특유의 섬세함 등 장점을 살려 활약상을 보인결과 이들은 서림지구대에서 없어서는 안될 여성·청소년 범죄의 전문 경찰로 서서히 그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용철 서림지구대장은 “여성·청소년 범죄·가정폭력 범죄 등에 여경 특유의 섬세함과 따뜻한 업무처리로 피해자 마음까지 달래주고 있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며“교통법규 위반자들도 남자경찰에게는 항변도 해보지만 여경이 단속할 때에는 한층 누그러진다“ 고 말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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