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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회룡1마을, 전국 최우수 마을 선정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회서 농식품장관상 수상

진안군 용담면 회룡1마을(이장 정봉기)이 11월28일에 정부세종청사에서 실시된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전국 최우수마을로 선정되어 농식품부장관상과 부상으로 상금 200만원을 수여받게 된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농어촌 현장포럼 전국 워크숍에서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발표회는 시·도별로 선정된 2개 마을씩 총18개 마을이 참가하여 그중 최우수마을로 선정돼 그 의미가 크다. 농촌현장 포럼은 농식품부의 ‘함께하는 우리 농어촌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마을주민의 지식·경험을 최대한 끌어내는 주민주도형 마을발전과제 발굴 프로그램으로 마을만들기사업의 기초가 되는 사업이다.

 

회룡1마을은 2010년도 그린빌리지 사업을 시작으로 2011년 참살기 좋은 마을가꾸기사업을 진행하면서 꽃길과 벽화 등 마을경관을 아름답게 조성했으며 2012년에는 으뜸마을가꾸기 사업으로 마을박물관과 전시체험장을 만들어 주민들의 마을만들기 사업에 관심을 이끌어냈다.

 

정봉기 마을추진위원장(55세)은 “바쁜 농사 일정에도 농촌현장포럼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 주신 마을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상을 계기로 마을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함은 물론 마을의 가치를 최대한 살려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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